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제 (비타민K2, D3)

 

칼슘이 공급되야 뼈로 간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교환되면서 칼슘 흡수를 돕고, 

갑상선 호르몬에 작용되는 조효소로 활용되어 칼슘을 뼈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아연, 구리, 망간 

이 3가지는 뼈를 단단하게, 뼈를 붙여주고 칼슘을 보내주는 성분의 조효소다.

이 3가지 친구들을 기억하자.

 

 

# 아연 - 조골 세포 

칼슘을 뼈로 보내주는 조효소

 

# 구리

콜라겐, 엘라스틴을 합성시키는 조효소 

뼈의 상당수가 콜라겐인데, 이러한 콜라겐의 합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구리다.

 

# 망간 

SOD(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 라는 효소를 활성화시키면, 조골 세포를 활성화한다.

 

 

# 콜라겐 - 위 3가지 친구들보다 핵심 성분은 아니고, 보조 활용 성분

뼈의 상당부분이 콜라겐으로 구성되어있음 

뼈의 기둥을 세워주는게 콜라겐이다. 

 

쉽게 생각해서, 칼슘 = 벽돌이라면, 

벽돌을 붙여주는 시멘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콜라겐이다. 

 

40대 이후에는 콜라겐 합성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따로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규소(Si) & 비타민C

규소와 비타민C도 콜라겐을 합성하는 주원료다.

콜라겐 다발이 엮일 때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규소와 비타민C를 따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규소를 보통 직접 먹진 않고,

천연에서 먹는 규소 성분인 쇠뜨기 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보통 섭취한다. 

 

# 식이유황 = MSM

식이유황 역시 콜라겐을 만들 때 필요한 성분이다.

연골 및 관절 건강을 튼튼히, 뼈 건강에도 보조로 활용 가능한 것이 바로 MSM (식이유황) 이다.

 

 

# 유청단백질 

유청단백질(우유 단백질)도 보조로 활용 가능하다.

뼈를 지탱해주는 근육 조직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우유 단백질을 보강해주면, 여러 성분들이 조골 세포를 활성화한다.

 

# 이소플라본, DIM(딤)

갱년기 위성을 위한 것이다.

이들은 호르몬 균형을 잡아준다.

호르몬 균형이 깨질 때 골다공증이 유발되고,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골다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이소플라본은 칼슘 흡수를 돕는다는 기능이 있을 정도로

호르몬 유사체나 호르몬 레벨을 잡아주는 보충제 성분이다.

 

정상적인 메틸레이션 이라는 유전자를 발현해주는 작용을 한다.

 

# 베타인, MTHF(활성형 엽산) 

호르몬 대사에 도움을 준다.

 

요약

중요도를 순서대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1. 비타민 K2, D3 다. (가장 중요)

2. 칼슘 / 마그네슘 / 아연 / 구리 / 망간 

3. 보조활용성분 - 콜라겐 / 규소 / 비타민C / 식이유황(MSM) / 유청단백질 / 여성호르몬 베타인 / MTHF

 

골다공증을 위한 영양제를 찾을 때는,

비타민D3, K2, 칼슘&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구성하는 제품을 찾으면 된다. 

추가로 보조 성분을 섭취하고 싶을 때는, 3.보조활용성분에 해당하는 제품을 섭취하면 된다. 

 

위 포스팅은,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영상 제목: 뼈를 단단하게 채워주는 필수 영양소, 갱년기 골다공증에 필수 영양제를 안내드립니다. 

 날짜: 2022년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