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뷰가 있는 인천 영종도 카페 추천 '마시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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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맛집, 카페)

바다뷰가 있는 인천 영종도 카페 추천 '마시랑 카페'

by lumi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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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주소: 인천 중구 마시란로 163 

영업일: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

 

 

인천 영종도 마시랑해변 카페 '마시랑 카페' 에 다녀왔다.

영종도는 서울에서 좀 멀어서 한번쯤 가봐야지 하고 아직까지 간적이 없었고, 오늘 처음 가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가길 잘했다.

오랜만에 바다뷰 보면서 힐링하고 와서 너무 좋았다.

 

 

영종도 내에 도착해도 해변가까지 가야 있는 카페라, 서울에서 간다면 일찍 출발하는게 좋을것 같다.

영종도까지는 금방 갔는데 그 안에서 해변가까지가 45분 정도 걸렸다.

 

카페 건물이 크게 2개 있고, 야외 테라스 있는 공간으로 총 3가지 공간이 있다.

빵은 매일 아침마다 굽는다고는 하는데, 가격대비 큰 매력은 없는 정도였다. 

그냥 평범한 빵 느낌...?

아메리카노와 라떼 맛은 나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근교 카페에 가면 뷰 때문에 커피값이 터무니 없이 비싼데,

여기는 그래도 커피 맛이 그런 카페들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500원, 라떼는 6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사람이 무지 많아서 음료 2잔 나오는데도 엄청 걸렸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으니 예민하신분들은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주말 피해서 방문하는것도 방법일것 같다.

 

애견동물 반입 불가인데 데리고 오신분을 몇 분 봤다.

연세 있으신분부터 어린 아이까지 연령대 불문 다양하게 방문을 많이 하는 곳 같았다.

영종도 내에서는 나름 알려진 대표 카페 느낌인듯하다.

 

일단 뷰가 좋으니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맨날 동네만 있다가 바다 보고오니까 너무 힐링된다.

 

아침 일찍가면 사람이 없으니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것 같고

오는길 막힐까봐 해지기전 나왔는데, 기왕 저녁까지 있을거라면 석양 바다를 봐도 좋을것 같다.

 

근처에 칼국수나 조개구이 맛집이 있는것 같던데 우리는 가진 않았다.

영종도 카페 '마시랑카페' 

요약:

예쁜 사진도 찍고 바다 보면서 힐링 가능 + 평범한 빵 맛 + 커피 맛 나쁘지 않음 

 

주의:

사람 붐빌수 있음, 바람 많이 불어서 야외 자리 앉을거면 선글라스나 우산 필수. 

애견동물 동반 불가 (데리고 온 사람 몇명 봄)

서울에서 출발할경우 어정쩡한 시간대에 도착하면 영종도 들어가서 카페까지 가는데 한참 막힐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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